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동차 애호가 (문단 편집) ==== 미국의 자동차 문화 ==== 미국은 길게 펼쳐진 대륙의 도로와 넓게 흩어진 시골 마을 등의 요소가 작용한 독특한 자동차 문화들이 많이 있는데, 대표적인 것들이 바로 [[머슬카]]와 [[픽업 트럭]]이다. *'''머슬카''' - '''[[a.k.a]] 아메리칸 머슬.''' 주요 특징은 바로 '''[[America, Fuck Yeah|큰 차체, 큰 엔진, 그리고 무식할 정도로 강력한 힘]]'''이다. 이 문화는 [[1930년대]] [[금주령]] 시절 [[밀주]] 사업을 하던 [[마피아]]들이 경찰을 피하기 위해 승용차를 마개조했다고 알려진 [[핫로드]] 문화를 그 기원으로 하고 있으며, 이후 [[1960년대]] [[머슬카]] 문화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핫로드 문화와 합쳐져 지금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. 당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온난 건조한 환경과 [[북아메리카|넓고 크게 펼쳐진 대륙 땅]], 그리고 그 위를 따라 직선으로 쭉 깔린 [[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 시스템|주간 고속도로]]가 존재해 다른 국가들에 비해 특히나 더 빠르고 시원하게 직선 주로를 달릴 수 있는 자동차들이 선호되었다. 또한 [[2차 세계대전]] 이후 큰 호황기를 누린 미국이었기에 연비나 실용성보다는 순수 재미와 성능을 적극 반영한 차들을 선호하는 애호가들도 다수 생겨났다. 때문에 보통 우리가 아는 아메리칸 머슬이라 하면 코너링과 공기역학 따위 쿨하게 무시하고 '''[[닥돌|닥치고 마력]]'''을 강조하며, [[충격과 공포|무식하고 무겁고 무섭게]] 생긴 모습 등이다.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[[카뷰레이터]]나 [[슈퍼차저]]가 달린 [[V8]] 엔진에 후드를 뚫고 나오는 블로워(Blower) 흡기구까지 얹어주면 고전적인 아메리칸 머슬카 완성. 미국 자동차 덕후들은 이런 차 한번만 지나가도 [['MURICA|미국 뽕]]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. 미국의 전통 레이싱 문화이자 행사인 '''[[NASCAR]]''' 또한 초창기에는 모두 머슬카를 마개조한 레이싱카들로 이루어진 경주였으나, 이후 시대가 변하고 점차 엔진의 힘만으로는 진정한 승부를 겨루기 어렵게 되면서 머슬카에 공기역학을 접목한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이다. 하지만 차량 자체의 특성은 머슬카 형태의 전통을 그대로 따라왔기 때문에 여전히 FR 방식에 [[크고 아름다운]] V8 엔진을 고수하고 있다.[* 최근에는 환경 오염과 소음 등의 문제로 전기차나 하이브리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그러나 팬들 중 [[보수주의]] 미국인들이 대다수인 나스카 특성상 엔진의 교체를 두고 기존 팬들과의 마찰을 빛는 경우가 허다하다.] 또한 나스카는 전통적으로 코너 없이 큰 타원형 서킷을 계속 달리는 형태의 경주였는데, 이게 다 '''머슬카 기반의 차량들로 경주를 해서 코너를 넣는 순간 차량들이 전부 미끄러지기 때문'''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이다.[* 그런데 이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 게, 나스카 또한 지루한 기존 전통을 깨고 신생 팬들을 유도하기 위해 [[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]]와 같은 코너가 많은 서킷에서의 경주도 주최하고 있지만, 급코너를 돌 때마다 '''[[범퍼카|나스카 차량들은 전부 서킷을 벗어나거나 서로 부딫하거나 그대로 스핀에 빠진다(...)]][[https://youtu.be/jexrdfoViBg?si=2aRn9VKr4Ytog8Qt&t=9|#]]''' 하필 무거운 엔진을 앞에, 출력은 뒷바퀴로 보내 특성상 코너링에 매우 불리해지는 FR 형식인데다가 차량의 공기역학 디자인도 그냥 고속에서 '''땅바닥에 붙여놓는''' 역할만 할 뿐 옆으로 생기는 양력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.] 더 자세한 내용은 [[머슬카]] 문서 참조. *'''픽업 트럭''' - 뒷쪽에 짐칸이 달린 소형 트럭의 일종으로, 우리나라의 [[1톤 트럭]]들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. 사실 픽업 트럭과 같은 개인 소유의 트럭들은 [[1톤 트럭]]과 같이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하는 사례가 많지만, 미국의 픽업 트럭들이 특히 유명한 이유는 넓은 땅과 그에 비해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시골 마을들의 교류 등의 이유로 과거부터 시장이 특히 더 크게 발전해 왔다는 점, 그리고 역시 '''강력한 힘을 강조하는 외모와 성능.''' 포드의 경우 고성능 모델인 [[포드 F-150]] 랩터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으며, [[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|헤네시]]에서 이를 기반으로 더 마개조를 가해 최대 '''2,000 마력'''까지 올려서 팔기도 한다. 그 외에도 닷지 램, 쉐보레 실버라도 등의 픽업들을 더 크고 강하게 개조하는 문화 또한 크게 발달해 있다. 더 자세한 내용은 [[픽업 트럭]]의 [[픽업트럭#s-5.2|미국]] 문서 참조. 주요 키워드는 [[머슬카]], [[8기통|V8]], [[나스카]], ~~[[Let's Go Brandon]]~~, [[드래그 레이스|드래그 레이싱]], [[토크]], [[핫로드]], [[분노의 질주]], 크롬 데칼, [[불꽃|플레임]] 데칼, [[로우라이더]], [[픽업 트럭]] 등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